2022년 크리스마스마켓

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인데요. 크리스마스가 되기 전 4주간을 '대림기간'이라고 하여 예수님이 오시기를 모두 함께 기다린답니다.

유럽과 같은 서구권에서는 이 기간동안 마을 사람들이 광장에 모여 음식이나 크리스마스를 예쁘게 꾸며줄 장식들을 사고파는 시장을 열어 왔는데요.

지금도 12월이 되면 세계 각지에서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며 4주간의 크리스마스마켓이 성대하게 열린답니다.

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박물관에서도 이 때가 되면 일대에서 4주간의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리는데요.

크리스마스 하면 빠질 수 없는 크리스마스 달력, 크리스마스맥주 그리고 겨울철 대표 음료 글뤼바인을 비롯해서 예쁜 크리스마스장식, 트리, 각종 소품들, 옷가지, 악세서리 등 다양한 물건들을 이 곳에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.

유럽의 대형 마켓 만큼은 규모가 크진 않지만 그 분위기 만큼은 현지인들도 인정할만큼 크리스마스 기분을 잔뜩 느껴보실 수 있어요.

2018년 부터 매년 겨울 수많은 관광객 분들과 제주도민들이 찾고 있는 제주 크리스마스마켓은 올 해는 11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, 매일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리게 되구요. (크리스마스박물관은 오전 10시30분부터 저녁8시까지 오픈)

12월24일과 25일 양일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열린답니다.